맘에드네요

아~~~
저는  타로보는것을 좋아합니다
그래서  군대제대  하고부터  지금까지 약 10여년을  자주 보러다녔네요
대구에 왠만한데는 다 가봤읍니다
길가다가도 타로만 보이면 드갔으니까요
기억도 안나는데도 많지만 또 가끔씩 생각나는데도있고
제가 자주 가는집도  있어요
근데  몇달전  체육관에 행사가있어 왔다가 들른곳입니다
저는 하도 많이봐서 대충 카드만봐도 좋다 안좋다정도는 압니다 ㅎ
근데  타로집 마다  색깔이있어요
근데 여긴  매장 도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부터가  편안하더군요
그리고  전부터 봤던사람마냥  어찌나 편하게 말씀을 하시는지
저도 모르게  생각지도않던  얘기까지 화기애애하게 나누고  나왔어요 ㅎ
답답하고  의문이생길때면 희한하게 생각이나서  몇번 가는곳입니다
이제는 제 단골집이 바뀔것같네요^^